나비야 청산 가자
2023 새해계획 17주차 본문
1) 역시나 짧게.
2) 매일 홈트는 최근에 학교에서 자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틀에 한번씩 몰아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 이러고 살고 싶지 않은데 모니터와 책상이 있고 없고가 일에 너무 큰 영향을 미쳐서 학교에 계속 있을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와 보상심리로 먹고 또 먹고, 집에 가면 침대에 누워 폰만 들여다본다. 그런데 뭘 끝냈고 뭘 하고 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남지 않는 일들.
3) 책은 <도어>를 읽었다. 너무 강력하다. 너무 많이 울었다. 뭐가 그랬을까. 지금도 생각할 때마다 종종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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