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청산 가자
20230123 동화 본문
... 강희씨는 우울증 치료와 자신의 가치를 다시 발견해 보는 상담을 받은 뒤에 다시 로펌에 복귀해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가지고 적응하는 중입니다. 가족도 다시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해진 강희씨에게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강희씨는 자기에게 관심을 주고 있는 가족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되었고, 힘든 일이 있으면 상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m.hani.co.kr/arti/society/health/1076624.html
기사를 읽다가 웃었다. 사람이 이렇게 쉽게 바뀔 수 있는 거였나. 우울감이 이렇게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였나. 요즘 시대 버전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엔딩이네. 돈 많으면 나도 그 엔딩 한 번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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