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벌레들
20230619 마음 약한 소리
나풀
2023. 6. 20. 01:29
멀리 뛰기를 해야 할 때마다 이제는 무섭다.
너무 무서워서 운다.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우니까 얼굴이 엉망이 되어버렸지. 우울과 근심이 새겨진 얼굴.
울지 말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