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벌레들

2023 새해계획 14주차

나풀  2023. 4. 12. 13:12

1) 이번주는 부활절 연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기랄 만한 걸 쓴 게 없었다. 메모 몇 개를 간신히 남겨뒀는데 그걸 번역했다. 긴 글을 쓸 시간도 에너지도 안 난다. 미안하다. 그래도 메모도 두줄짜리 번역도 어쨌든 이것이라도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생각해줄 수 있을까.

 

2) 운동도 음 이틀 밀린 적도 있지만 그래도 그 다음날에 몰아서 했으니까. 참 이상한 일이지. 왜 연휴인데도, 그렇다고 그 시간에 뭘 하는 것도 아닌데도, 왜 이렇게 이런 것들을 하기가 힘들까.

 

3) 책도 두어 권 빌렸었는데 고스란히 반납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