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벌레들

2023 새해계획 3주차

나풀  2023. 1. 23. 22:01

1) 하루 늦었지만 한 걸로 치자. 역시 쓴 것 중에서 번역기 돌렸다. 몸이 피곤하니 일기 쓸 마음의 여유도 안 생긴다.

2) 운동도 두 번 못했는데 그 다음날 10분 하는 걸로 때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기 전이 최적의 시간인데, 대개 더 늦게 일어나면 진짜 늦는다 하는 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잠깐 홈트할 5분 여유도 없다. 운동 5분을 아침 일정에 포함시켜 생각해야 할텐데.

3) 책은 'Returning to Reims' 계속 잡고 있지만 지난 주는 별로 못 읽었다. 영어라서 집중해야 하는데 자꾸만 딴 생각들로 마음이 달아난다. 책 못 가져온 날은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를 전자책으로 읽고 있는데, 이것도 페이지는 넘어가지만 집중을 잘 못하고 있다. 지난 주는 내내 처리하고 생각해야 할 일이 많았다.